한지민, '인간: 신세계로부터' 내레이션 참여…정은혜 작가 응원

이강산 인턴 기자 2023. 11. 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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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다큐멘터리 '인간: 신세계로부터' 내레이터로 나섰다.

KBS 1TV 50주년 대기획 '인간: 신세계로부터' 4부 '우리의 얼굴'이 30일 오후10시 방송된다.

한지민은 "역사 속에서 인간의 얼굴을 그려온 화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그려나갈 우리의 모습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에 저 또한 다양한 삶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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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1TV 50주년 대기획 '인간: 신세계로부터' 4부 '우리의 얼굴'이 30일 오후10시 방송된다. 사진은 정은혜 작가. (사진= KBS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한지민이 다큐멘터리 '인간: 신세계로부터' 내레이터로 나섰다.

KBS 1TV 50주년 대기획 '인간: 신세계로부터' 4부 '우리의 얼굴'이 30일 오후10시 방송된다.

'인간: 신세계로부터'는 르네상스 이후 인간성 회복을 꿈꾸며 발전한 서양미술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의 의미를 고찰하는 인문 다큐멘터리다. 4부에서 화가 정은혜와 나이지리아 소년 화가 카림 와리스 올라밀레칸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 작가와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한지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지민은 "역사 속에서 인간의 얼굴을 그려온 화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그려나갈 우리의 모습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에 저 또한 다양한 삶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4부에는 제가 좋아하고 응원하는 화가이자 친구인 정은혜 작가가 출연한다. 사람을 향한 정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주는 감동을 시청자 여러분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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