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대상] 변재일 "국가과학기술 발전 위한 의정활동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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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의 발전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좋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인 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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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의 발전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좋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인 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변 의원은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5선(의원)이 돼서 이 상을 받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다선 의원도 초선 못지 않게 열심히 한다는 것을 함께 인식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영방송 장악 문제와 R&D(연구개발)제도 비효율의 근본적 문제인 PBS(연구과제중심제도)제도의 개선없이 예산 삭감만 추진한 정부 정책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며 "(수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겠다"고 했다.
변 의원은 5선 의원으로서의 무게감과 동시에 과거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변 의원은 R&D 비효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항목 중 하나인 PBS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또 과학기술 분야 '퍼스트무버'(사장 개척자)가 되기 위한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잊지 않았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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