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유전자 검사 결과 조작…최지연 “안내상은 살인자!”

김혜영 2023. 11. 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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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과 최지연이 '친아들' 안내상을 반효정에게서 떼어내려 했다.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24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자신이 조작한 검사지로 바꿔치기하려 했다.

그 사이 강세란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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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과 최지연이 ‘친아들’ 안내상을 반효정에게서 떼어내려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24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자신이 조작한 검사지로 바꿔치기하려 했다. 윤보배(반효정 분)의 잃어버린 아들이 신덕수(안내상 분)란 사실을 알고 자신의 아버지인 강만석(김영필 분)으로 바꾸려 한 것.

천애자(최지연 분)는 윤보배와 함께 있는 신덕수를 보고 “우리 남편 살려내!”라며 그의 멱살을 잡았다. 과거 신덕수가 강만석을 죽였다고 알고 있기 때문. 이를 말리던 윤보배가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그 사이 강세란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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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를 확인한 윤보배는 강세란이 손녀라고 믿었다. 집으로 돌아간 강세란은 천애자에게 “사실 신덕수가 윤 여사님 아들이야”라고 밝혔다. 다음 날, 천애자는 윤보배에게 신덕수가 강만석을 죽였다며 “이놈이 어머니 아들을 죽인 살인자예요!”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모녀가 돈에 눈이 멀었네”, “신덕수 너무 억울하겠다”, “정다정 딸은 어디 아픈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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