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대상] 이종성 "'국민을 위한 정치' 초심 지킬 것"

[the300] 2023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왼쪽)과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매년 평가하는 국감 스코어보드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이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탄탄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야당 공세에 맞서는 여당 대표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또 복지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정책질의를 던지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지난 4년 동안 국민을 위한 정책들을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국정감사에서 이처럼 특별한 상을 수상했다는 점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회에 처음 등원하면서 마음먹은'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초심을 한결같이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