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차은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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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트스토'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를 맡는다.
30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성시경·차은우가 내년 1월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Mandiri)' MC로 호흡을 맞춘다.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차은우는 4년 만에 수상자가 아닌 MC로 골든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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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트스토'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를 맡는다.
30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성시경·차은우가 내년 1월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Mandiri)' MC로 호흡을 맞춘다.
성시경은 8년째 골든디스크 MC로 활약을 이어간다. 차은우는 처음 '골든디스크' 진행을 맡는다.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차은우는 4년 만에 수상자가 아닌 MC로 골든을 찾는다.
'골든 디스크'의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골든 디스크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38회 부문별 후보는 12월 4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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