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고용노동부와 청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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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최근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유니버시티 DX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픈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창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며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과 창업센터 연계 등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놀은 이번 '스타트업유니버시티 DX 챌린지 프로그램' 사후 관리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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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최근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유니버시티 DX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트업유니버시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오픈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 2개로 나눠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오픈놀의 구인·구직 플랫폼 '미니인턴'이 활용됐다. 참가한 구직자들을 위해 총 112시간의 실무 역량 강화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모두 52명이 이를 수료했다. 17명의 구직자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업 담당자 앞에서 발표했고, 발표 이후 8명의 구직자가 면접 제안을 받았다. 이 가운데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고 오픈놀 측은 말했다.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진행됐다. 오픈놀은 '창업 노하우'를 살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꾸렸다.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IR(기업설명회)데이 △마케팅 지원 등을 주제로 A to Z 커리큘럼을 제공한 게 특징이다. '고도화 트랙'도 마련됐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성과 공유회로 사업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명의 예비창업자가 VC(벤처캐피털)와 AC(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50명의 참여자 중 7명이 실제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오픈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창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며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과 창업센터 연계 등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놀은 이번 '스타트업유니버시티 DX 챌린지 프로그램' 사후 관리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취업률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특히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매칭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 창업기업 2곳에 미니인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게 그 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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