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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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하고 각 시도 경찰청이 주관해 주 2회 이상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101건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만586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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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하고 각 시도 경찰청이 주관해 주 2회 이상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101건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만5868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6명(16.8%)은 목요일에 일어난 사고로 숨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273건의 음주운전 사고로 178명이 사망하고 1만9683명이 다친 것과 비교하면 올해 교통사고와 사상자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경찰은 연말연시에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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