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공간 무료대관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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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등의 콘텐츠 발굴·확산을 위해 특별전시실 무료 대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3~5월 말까지 전시실(223㎡, 대전 유성구 소재) 무료 대관과 홍보물 제작 등을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기술 융복합 전시, 관람객 체험콘텐츠, 디자인‧공예‧건축 등 기술기반 문화예술 등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기관, 기업 등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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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등의 콘텐츠 발굴·확산을 위해 특별전시실 무료 대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3~5월 말까지 전시실(223㎡, 대전 유성구 소재) 무료 대관과 홍보물 제작 등을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기술 융복합 전시, 관람객 체험콘텐츠, 디자인‧공예‧건축 등 기술기반 문화예술 등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기관, 기업 등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콘텐츠 우수성, 공공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3개 내외 참가팀은 2024년 1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4회 우주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우주탐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현장 과학연구 및 기술개발 수요 등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민국 소행성 탐사의 가치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비롯해 우주탐사 분야 산·학·연 각계각층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요국의 소행성 탐사 계획·목적, 그리고 우리의 전략’ 발표를 진행했고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미중 전략 경쟁과 우주탐사의 국제정치’를 주제로 우주지정학적 관점에서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했다.
■ 과기정통부는 한-아세안 간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교류 확대를 위해 ‘제5회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 및 ‘2023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혁신상은 박사학위 후 경력 5년 미만인 신진 연구자를 발굴해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 시작됐다. 올해는 손텅하 베트남 신소재공학연구소 A*STAR 싱가포르 연구책임자,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 싱가포르국립대 연구위원이 수상했다. 혁신상과 연계해 개최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한국 국가혁신시스템: 과거, 현재, 미래와 과학기술혁신 인적 자원’을 주제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다. 아세안 10개국 과학기술정책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총 18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정책 전문가와의 토론 및 과학기술 연구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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