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랩 나이프', 웰메이드 스릴러 드라마 탄생 예고…관전 포인트는

정한별 2023. 11. 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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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랩 나이프, 나이프'가 웰메이드 스릴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려 시간을 되돌리는 세 번의 타임리프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고자 세 번의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리프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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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관전 포인트 공개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가 웰메이드 스릴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포스터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가 웰메이드 스릴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했다. 작품 측은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려 시간을 되돌리는 세 번의 타임리프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고자 세 번의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리프물이다. 수호(김동휘)와 연희(조아람)가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게 된 사연이 시선을 모은다. 두 인물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긴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김동휘 조아람 심이영 주석태 서이서의 연기 시너지다. 김동휘는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나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불행해진 수호 역을 맡았다. 조아람은 언젠가부터 귀갓길에 자신을 쫓는 발소리를 들으며 불안해진 연희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몇 번이고 시간을 되돌린다.

심이영은 수호의 엄마로, 주석태는 수호의 아빠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수호네 가족은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불행해진 상황이다.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부부로 만나 보여줄 연기 호흡, 그리고 부부의 숨은 서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희를 스토커로부터 구해주는 찬석 역을 맡은 서이서는 조아람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서용수 감독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이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연출은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을 통해 능력을 뽐낸 서용수 감독이 맡았다. 그는 영화 같은 색채감을 가진 영상미,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들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전달한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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