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경찰 2명 구속영장 청구

2023. 11. 3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경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의 A 경정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금융 범죄수사대 소속의 B 경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경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의 A 경정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금융 범죄수사대 소속의 B 경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경정은 광산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지난 2020~2021년 브로커 성 모 씨로부터 600만 원 상당을 받고, 가상화폐 사기 사건 수사를 일부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 경감은 서울청이 별도로 수사하던 관련 사건의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던 서울청 금융 범죄수사대 출신의 퇴직 경무관 C 씨와 전남청 출신의 퇴직 경감 D씨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KBC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