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빈, 영화 ‘겨울의 빛’ 주인공 맡았다…고민하며 성장하는 인물

김원겸 기자 2023. 11.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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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빈이 영화 '겨울에 빛'에 남자 주인공 다빈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겨울의 빛'(감독 조현서)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과정 제작 영화다.

여기에 '겨울의 빛'까지 필모그래피에 추가시키며 향후 성유빈이 그려낼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겨울의 빛'을 제작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은 이제훈, 박정민, 공승연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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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과정 제작 영화 '겨울에 빛'에 출연하는 성유빈. 제공|피앤드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성유빈이 영화 ‘겨울에 빛’에 남자 주인공 다빈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겨울의 빛’(감독 조현서)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과정 제작 영화다. 숨 막히는 현실 속 가족과 학교, 친구와 애인 사이에서 고민하며 성장하는 인물인 다빈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성유빈은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닌 주인공 다빈으로 분한다. 아직 영글지 못한 채 다른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청춘의 성장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과 측은함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 관객과 드라마 시청자들을 감동케 한 성유빈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Be;twin)’서 전혀 다른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역할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어 영화 ‘살아남은 아이’ ‘장르만 로맨스’ 등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여기에 ‘겨울의 빛’까지 필모그래피에 추가시키며 향후 성유빈이 그려낼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겨울의 빛’을 제작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은 이제훈, 박정민, 공승연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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