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1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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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목표액 1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7번째 고액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윤소아 키아라 대표로, 윤 대표는 가평군 출향 인사로서 매년 군에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 달 빨리 목표액에 달성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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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목표액 1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기준 513건,1억324만9200원을 모금했다.
한도액 500만원을 낸 기부자는 최근 윤소아 키아라 대표를 비롯해 총 7명이다.
7번째 고액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윤소아 키아라 대표로, 윤 대표는 가평군 출향 인사로서 매년 군에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됐다.
기부금은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낼 수 있다.
해당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내에서 물품으로 답례할 수 있다.
가평군은 잣, 포도즙, 전통주,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으로 답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 달 빨리 목표액에 달성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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