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세척? 원래 안 해요"…카페 알바생 폭로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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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크리스마스, 이른바 1년 중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날이 돌아오는데요.
한 유명 디저트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자신이 근무하는 카페에서는 아이가 먹는 주문 케이크, 과일이 들어가는 케이크 모두 세척을 안 한다면서 과일을 상자나 포장지에서 바로 꺼내 사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페 측은 '유명한 케이크 집들 다 과일 세척 안 할 것이다', '제빵에 들어가는 과일은 원래 세척 안 한다'고 말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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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크리스마스, 이른바 1년 중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날이 돌아오는데요.
그런데 케이크에 들어가는 과일을 씻지 않는다는 한 아르바이트생의 폭로 글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케이크 과일은 안 씻는 게 관행?'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디저트 과일 세척 안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유명 디저트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자신이 근무하는 카페에서는 아이가 먹는 주문 케이크, 과일이 들어가는 케이크 모두 세척을 안 한다면서 과일을 상자나 포장지에서 바로 꺼내 사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페 측은 '유명한 케이크 집들 다 과일 세척 안 할 것이다', '제빵에 들어가는 과일은 원래 세척 안 한다'고 말했다는데요.
자신은 그저 아르바이트생이라 아무 말도 못 하지만 양심이 찔려서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비위생적이어도 손님들은 모양만 보고 예뻐서 사가는데, 정말 다른 카페도 상황은 똑같은지 궁금하다고 물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안 씻는 게 아니고 못 씻는 거다 과일은 금방 물러서 못 팔게 되니까", "어떻게 비위생을 업계 관행이라며 그냥 두나 잘못된 건 고쳐야지", "이제 맨 빵에 크림만 있는 거 골라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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