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인일자리 4189개 공급

김동현 2023. 11. 3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돌봄, 안전 등)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개 분야 62개 사업 진행

서울 강동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돌봄, 안전 등)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과 사업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부사업은 총 62개로 4개 분야에 총 4189명을 뽑았다. 분야별로는 ▲공익활동형 3019명 ▲사회서비스형 717명 ▲시장형 383명 ▲취업알선형 7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는 299개 확대했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시니어 발굴단 ▲우리동네시니어 발굴단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라움책방 등 4개를 새롭게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활동비도 인상했다. 공익활동형은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4만 원씩 각각 인상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