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COP28 참석 위해 두바이로 출발…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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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0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발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출발 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 각국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태의 조기 진정, 인도적 상황 개선 등을 위해 연대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12월1일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해 일시 휴전 연장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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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0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발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출발 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 각국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태의 조기 진정, 인도적 상황 개선 등을 위해 연대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12월1일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해 일시 휴전 연장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발발 이후 기시다 총리가 이스라엘 대통령과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경우 COP28에 불참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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