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에 쏟아지는 은하수 별빛…크리스마스 조명 점등

손상원 2023. 11.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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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크리스마스 조명이 광주시청 앞에서 불을 밝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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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크리스마스 조명이 광주시청 앞에서 불을 밝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높이 12m, 길이 49m 크기 아치형 구조물인 '빛고을 무지개'에 1천500여개 조명을 달아 은하수 별빛을 연출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4m 크기의 그네 포토존도 조성했다.

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불을 밝힌다.

다음 달 14일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입시 인플루언서 '미미미누'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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