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속으로! 현장 속으로!”…3차 국정과제점검회의

김민철 2023. 11.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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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열고, 주거와 복지, 일자리 등 민생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물가 안정이 제일 중요하고,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국정 과제를 점검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엔 국민 패널 50여 명이 참석해 불편 사항을 호소했습니다.

네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의 가장 큰 고민은 치솟는 물가였습니다.

["장을 보러 가게 되는데 정말 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생계를 하는 거기 때문에 지출을 줄일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참 어떻게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추 장관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고, 내년 예산안에 다자녀 가구 지원 예산을 크게 늘렸다고 답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 "소위 먹거리,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현재 총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거기에 굉장히 중점을 둘 것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필수 품목 의무 구입 부담이 크다는 가맹점주의 호소에 대해서는 개정안이 올라가 있다며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 "국회 본회의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좀 책 주시고 또 후속 어 시행령 개정도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전세 사기로 평생 모든 돈을 잃었다는 피해자에게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동훈/법무부 장관 : "피해액을 합산해서 가중처벌하는 특별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 계시니까 그런 쪽으로 법 이 개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오늘 접수된 국민들의 의견을 향후 국정 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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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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