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보건부장관상' 수상

유경훈 기자 2023. 11.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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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30일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시도 및 시군구 등 127개 지자체가 제출한 고독사 예방 사업 사례에 대한 심사를 벌여 총 9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중점 시책으로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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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장관상 수상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북 남원시가 30일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시도 및 시군구 등 127개 지자체가 제출한 고독사 예방 사업 사례에 대한 심사를 벌여 총 9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쇠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에 이어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9개의 우수사례 중 서울시 등 수도권 및 부산 사상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중점 시책으로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다.


23개 읍면동장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올해만 1만세대를 넘게 방문하고, 각 세대의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취약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겨울철에는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이 더욱 많을 수 있다"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집중적 대응으로 시민 중심의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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