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터디카페 화장실서 여학생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 검거

서상혁 기자 2023. 11.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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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20분쯤 성동구 소재 모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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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이 경찰에 직접 신고…추가 피해자 여부 조사 중
ⓒ News1 DB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서울 모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20분쯤 성동구 소재 모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이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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