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일가족 사망 사건' 딸·시어머니 타살 결론…'공소권 없음' 종결
서상혁 기자 2023. 11.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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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에서 일어난 일가족 변사 사건 당시 아내가 딸을, 남편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구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40대 여성 오모씨의 딸은 '질식사', 시어머니는 '경부압박질식사'라는 국과수 소견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오씨가 경기 김포시 소재 호텔에서 자신의 딸을, 남편 함모씨가 송파동 빌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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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 결과 타살 확인…"아내·남편이 각각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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