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이슈] 경주서 올해 최대 규모 지진…추가 여진 가능성은
<출연 : 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
오늘 새벽에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
전국적으로 때이른 한겨울 추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새벽 4시 55분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큰 흔들림으로 유감 신고가 잇따랐다고요?
<질문 2> 이번 경주 지진으로 인해 주변에서는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현재 여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3> 경북 경주 일대는 지난 2016년에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고, 이듬해엔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도 있었습니다. 오늘 지진도 인근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서로 연관이 있나요?
<질문 4> 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99회, 거의 100회 발생했는데요. 과거보다 지진이 잦아진 것 같은데, 오늘 발생한 규모보다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날씨도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도 너무 추운데요. 오늘 때이른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요?
<질문 6>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하는 추위가 심한데요. 이번 강추위가 언제까지 지속되는 걸까요?
<질문 7> 서해안으로는 많은 눈도 내려 쌓일 거란 예보입니다.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조심해야 할텐데요. 주로 눈이 오는 지역들이 어딘가요?
<질문 8> 내일(1일)부터는 달력상 계절이 겨울로 들어갑니다. 벌써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한겨울에 더 심한 추위가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경주 #지진 #한파 #추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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