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트센터 · 문예회관 등 통합 운영재단 설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 조사 결과, 가칭 '재단법인 인천아트센터'의 설립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아트센터가 출범하면 송도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과 트라이보울,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3개 문화시설의 운영을 맡게 됩니다.
현재 아트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문예회관은 인천시가, 트라이보울은 인천문화재단이 각각 운영하고 있어 운영 주체가 다르고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시설인 아트센터 인천과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을 통합 운영할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 조사 결과, 가칭 '재단법인 인천아트센터'의 설립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아트센터가 출범하면 송도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과 트라이보울,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3개 문화시설의 운영을 맡게 됩니다.
현재 아트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문예회관은 인천시가, 트라이보울은 인천문화재단이 각각 운영하고 있어 운영 주체가 다르고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시는 내년 5월 재단 출범을 목표로 올해 말 행정안전부에 설립계획서 제출과 협의를 시작해 재단 설립과 운영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만 "버클리 음대 간 子, 학교 때려치고 이태원에 클럽 오픈"
-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선택에 의한 분신'으로 판단
- "치킨 소스 샜잖아, 직접 와서 청소해!"…사장 · 배달기사 울린 손님
- [스브스픽] 급여 압류 몰리자 양육비 보낸 전남편…통장엔 "명복을 빕니다"
- 외진 시골로 간 IT 전문가들…상상도 못 한 농막의 정체
- "차 유리 깨졌어요" 고마운 캣맘 연락…블랙박스 속 반전
- [뉴스딱] "명복을 빕니다" 야구장에 쌓여가는 근조화환 무슨 일?
- "출산 2주 남았어요 제발" 만삭 아내 호소에 일어난 기적
- "밥 먹자" 식당 달려간 학생들…급식판 보고 경악한 이유
- "여대 다 걸러버림" 채용 실무자 글…정부가 조사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