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 외교부장, 내달 1일 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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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부장이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에 앞서 지난 27일 베트남을 찾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양국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농산물에 대한 중국 시장을 더욱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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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외교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부장이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국과 베트남은 중-베트남 양자협력지도위원회 제15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최근 베트남과 중국 관리들을 인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당초 지난달 말이나 이달 초로 예상됐던 시 주석의 베트남 방문은 내달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노이 주재 외교 관리들은 전했다.
왕 부장에 앞서 지난 27일 베트남을 찾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양국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농산물에 대한 중국 시장을 더욱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과 중국 간의 양국 교역량은 전년보다 5.5% 증가한 1775억 달러(약 230조원)에 달했다. 이중 중국의 대(對)베트남으로의 수출량이 67%를 차지했다고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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