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ESG 나눔식' 진행

유경훈 기자 2023. 11.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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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ESG 나눔식을 진행했다.

ESG 나눔식은 2021년에 우유갑을 수거해 휴지로 교환해 기부하는 '재생자원활용사업단'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재생자원활용단 40명이 5,110kg의 우윳갑을,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단(참여자 8명)이 2,277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종량제 봉투 총 1만980장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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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등 폐자원 수거 종량제 봉투 등으로 교환해 취약계층 지원
서구노인일자리 '재활용, 새활용, 재사용' 실천을 위한 ESG 나눔식 .[사진=서구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ESG 나눔식을 진행했다.


ESG 나눔식은 2021년에 우유갑을 수거해 휴지로 교환해 기부하는 '재생자원활용사업단'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과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점토와 폐유니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사업단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재생자원활용단 40명이 5,110kg의 우윳갑을,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단(참여자 8명)이 2,277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종량제 봉투 총 1만980장을 교환했다.


업사이클링사업단(6명)은 커피 점토로 만든 연필 400개, 커피 점토 126kg을 제작해 종량제봉투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여자들의 활동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값어치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그 노고와 수고를 후손에게 보여줘 자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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