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에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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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은 '2023년 제41회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JTBC의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등 네 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력 감시 부문 수상 기사인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돈 봉투 거래 의혹을 연속 보도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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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은 '2023년 제41회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JTBC의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등 네 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력 감시 부문 수상 기사인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돈 봉투 거래 의혹을 연속 보도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사회 변화 부문에선 선정된 동아일보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 기사는 응급차 동승 취재로 응급 의료 현장을 장기간 심층적으로 다뤄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 신설한 지역 보도 부문 기사로는 부산일보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 등 연속 보도'가 뽑혔는데 폭행 사건을 끈질기게 취재해 전국적인 이슈로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 상을 받은 기사인 한국일보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는 치매 노인 문제를 위치정보시스템 데이터로 분석하고 간접 체험 인터랙티브를 선보였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립니다.
(사진=관훈클럽 제공, 연합뉴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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