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숙박업소·목욕탕·월세방 등 빈대 특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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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는 혹시 모를 빈대 확산에 대비해 내달 8일까지 빈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위생팀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꾸린 점검반은 지역 숙박업소 66곳과 목욕탕 6곳을 돌며 시설과 침구류, 가구 내 빈대 출몰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월세방을 운영하는 업소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투숙하는 업소는 빈대 예방·방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자율 점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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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철원군보건소는 혹시 모를 빈대 확산에 대비해 내달 8일까지 빈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위생팀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꾸린 점검반은 지역 숙박업소 66곳과 목욕탕 6곳을 돌며 시설과 침구류, 가구 내 빈대 출몰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월세방을 운영하는 업소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투숙하는 업소는 빈대 예방·방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자율 점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30일 "빈대는 사람을 통해 퍼지기 때문에 발견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소독 등을 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철원군, 동절기 상수도 합동 대응반 내년 2월까지 가동
(철원=연합뉴스) 철원군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합동 대응반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대응반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수도 동파·결빙 피해로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반은 한파 발생 시 야간·주말 비상근무를 편성해 군청의 요청에 따라 신속 출동할 계획이다.
윤태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동절기 급수관 결빙과 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수도꼭지를 조금 열거나 계량기를 보온재로 충전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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