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FA 왼손 투수 함덕주 신분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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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30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LG 트윈스 함덕주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선수는 미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의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아야 공식 접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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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왼손 투수 함덕주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30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LG 트윈스 함덕주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선수는 미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의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아야 공식 접촉이 가능합니다.
신분 조회가 실제 영입 제의로 이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함덕주는 아직 국외 진출 의사를 외부로 밝힌 적이 없습니다.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함덕주는 2021시즌을 앞두고 LG로 트레이드됐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부상 탓에 고전했지만, 올해에는 57경기에 등판해 4승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로 활약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4경기 3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고, 구원승 1개를 따냈습니다.
함덕주의 정규시즌 개인 통산 성적은 397경기 35승 21패 59세이브 49홀드 평균자책점 3.50입니다.
2023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함덕주는 LG 마무리 고우석이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소속구단 LG도 함덕주와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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