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x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육성 위해 맞손

유경훈 기자 2023. 11.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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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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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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