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육아 잘못돼, 내가 살림왕” 일침(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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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육아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외출에 앞서 이천수에게 쌍둥이와 병원 가기, 장보기 등의 미션을 줬다.
아울러 이천수는 "너는 애들 교육을 잘못시키고 있다. 애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는 거다. 내가 살림왕이다"라고 심하은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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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육아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외출에 앞서 이천수에게 쌍둥이와 병원 가기, 장보기 등의 미션을 줬다. 이를 듣던 이천수는 “살림은 하면 된다. 그냥 애들과 같이하면 된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이천수는 “너는 애들 교육을 잘못시키고 있다. 애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는 거다. 내가 살림왕이다”라고 심하은에게 일침을 가했다.
잠시 뒤 심하은이 집을 나서자 이천수는 자연스럽게 소파에 누워 휴대전화를 보기 시작했다. 쌍둥이는 둘이 알아서 놀기 시작했고 점점 집이 지저분해졌다. 이에 이천수는 축구 선수의 카리스마로 “아빠 지금 놀면서도 치우는 거다”라며 쌍둥이에게 청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천수는 “스스로 자기가 알아야 한다. 자기가 더럽힌 건 자기가 치워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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