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유망주' 이현민, IBA 세계주니어복싱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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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2023 국제복싱연맹(IBA)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 -46㎏급 8강전에서 카몰로프 차크혼기르(타지키스탄)에게 5대 0으로 판정승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 4강에 진출한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현민은 올해 열린 종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협회장배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경량급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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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유망주 이현민(충일중 3학년) 선수가 세계 주니어복싱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현민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2023 국제복싱연맹(IBA)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 -46㎏급 8강전에서 카몰로프 차크혼기르(타지키스탄)에게 5대 0으로 판정승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 4강에 진출한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현민은 올해 열린 종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협회장배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경량급 유망주입니다.
이현민은 경기 후 "첫 국제대회 출전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떨렸지만,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남은 준결승과 결승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현민은 마고메도프 이슬람(러시아)과 준결승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대한복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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