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진단·시승' 현대자동차 울산 하이테크센터 건축허가

김용태 2023. 11. 30.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하이테크센터는 올해 4월 건축 허가 신청, 6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친 뒤 관계 법령 협의 과정에서 건축 계획 일부가 변경됐다.

울산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여천동 1만㎡ 부지에 연면적 5만3천㎡,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건축 허가 이후 착공까지 구조 심의와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동욱 남구청장 "구조 심의·지하안전 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계획에 협조"
울산하이테크센터 조감도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하이테크센터는 올해 4월 건축 허가 신청, 6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친 뒤 관계 법령 협의 과정에서 건축 계획 일부가 변경됐다.

이어 지난 29일 최종 건축 허가됐다.

울산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여천동 1만㎡ 부지에 연면적 5만3천㎡,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약 2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센터는 첨단 기술 기반 차량 진단과 고객 체험·맞춤형 시승 등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 설계는 세계적 건축가인 덴마크 출신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가 맡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건축 허가 이후 착공까지 구조 심의와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