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1호 치유농업사 배출…'치유농업 1번지' 조성한다

김동민 2023. 11.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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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처음으로 치유농업사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씨는 창녕군 1호 치유농업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치유농업사 전문인력 자격시험에 최근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신체적 건강 등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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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1호 치유농업사 이호정 씨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경남 창녕군은 처음으로 치유농업사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인공은 숲속애 농장을 운영하는 이호정(29)씨다.

이 씨는 창녕군 1호 치유농업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치유농업사 전문인력 자격시험에 최근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신체적 건강 등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호정 씨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이 치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치유농업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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