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는 오늘(3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이 의사일정 합의 없이 단독으로 본회의 소집을 추진한 데 반발해 본회의장 앞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을 규탄하는 연좌 농성을 벌이며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으나,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는 참여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냈으며, 지난 13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3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헌재소장 자리는 유남석 전 소장이 지난 10일 퇴임한 이후 21일 만에 공백 사태가 해소됐습니다.
무기명 표결로 이뤄진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91표 중 찬성 204표, 반대 61표, 기권 26표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이 의사일정 합의 없이 단독으로 본회의 소집을 추진한 데 반발해 본회의장 앞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을 규탄하는 연좌 농성을 벌이며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으나,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는 참여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앞서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해 적격, 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헌법재판관인 이 후보자는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냈으며, 지난 13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현모, 이혼 후 밝은 근황…"더 이상 숨길 게 없어"
- 김용만 "버클리 음대 간 子, 학교 때려치고 이태원에 클럽 오픈"
- "치킨 소스 샜잖아, 직접 와서 청소해!"…사장 · 배달기사 울린 손님
- [스브스픽] 급여 압류 몰리자 양육비 보낸 전남편…통장엔 "명복을 빕니다"
-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선택에 의한 분신'으로 판단
- 외진 시골로 간 IT 전문가들…상상도 못 한 농막의 정체
- "차 유리 깨졌어요" 고마운 캣맘 연락…블랙박스 속 반전
- [뉴스딱] "명복을 빕니다" 야구장에 쌓여가는 근조화환 무슨 일?
- "출산 2주 남았어요 제발" 만삭 아내 호소에 일어난 기적
- "밥 먹자" 식당 달려간 학생들…급식판 보고 경악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