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 김천시와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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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은 김천시,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과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수소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들어지는 수소로,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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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에스퓨얼셀은 김천시,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과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수소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들어지는 수소로,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다.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건설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7개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이 협력해 김천시 내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단계까지 포괄하는 그린수소 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퓨얼셀는 수소연료 기반 발전 및 열 공급 설비를 구축하고, 김천시가 협약 당사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삼성물산과 한국수력원자력를 비롯한 7개 기관과 기업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내년 12월까지 수전해 설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2025년 1월부터 실제 생산에 착수할 계획으로 생산된 수소는 수소차 충전소 및 인근 지역의 연료전지 발전에 친환경 연료로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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