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AI반도체’ 아이디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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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3년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관련 융합·연합 전공을 개설‧운영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등을 통한 우수 실무인재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경진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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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3년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관련 융합·연합 전공을 개설‧운영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등을 통한 우수 실무인재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경진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반도체와 관련 자유주제 형태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됐다는 평가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광운대학교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은 서울대학교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총장상)은 숭실대학교팀, 인하대학교팀, 건국대학교팀, 성균관대학교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사업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융합역량과 실무역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사업으로, 특별히 마련된 기업체 대표이사상은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에게 돌아갔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수상한 학생들은 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얻은 귀한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를 심화・응용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고, 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IITP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반도체 심화·응용 과목 및 인공지능 SW관련 과목을 포함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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