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고물상 창고서 불…작업자 안면부 2도 화상

이성민 2023. 11. 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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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의 한 고물상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안면부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30㎡ 규모의 창고 일부(10㎡)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는 LPG 통에서 가스가 새고 있었는지 갑자기 큰 소리와 함께 주위에서 불길이 올라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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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30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의 한 고물상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음성 화재 현장 [음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창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안면부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30㎡ 규모의 창고 일부(10㎡)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는 LPG 통에서 가스가 새고 있었는지 갑자기 큰 소리와 함께 주위에서 불길이 올라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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