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12월 21일 첫방 확정, 빨강 버리고 바비핑크 입었다[공식]

사진=TV CHOSUN ‘미스트롯3’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3’가 12월 21일 베일을 벗는다.

‘미스트롯3’ 측은 11월 30일 강렬한 바비핑크 색상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통해 '미스트롯3'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상징했던 레드를 과감히 버리고 트렌디한 바비핑크로 탈바꿈했다.

티아라 왕관을 형상화한 상단부와 ‘미스트롯3’에서 꽃피울 참가자들을 표현한 꽃잎 중앙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광스러운 왕관의 주인이 돼 활짝 피어날 새로운 트로트 스타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은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강력한 키 메시지를 내세웠다.

제작진은 “세상을 꺾고 뒤집을 예비 트로트 스타들의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바비핑크를 키컬러로 선정했다”며 “새로운 시즌에서 더욱 강력해진 실력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MC 역시 김성주가 맡는다. 마스터 라인업에는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3’는 12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녹화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3’는 12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