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서울대 연구팀, '상처 치유' 맥신 하이드로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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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와 서울대 연구팀이 상처 치유를 위한 맥신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신 하이드로겔은 맥신 표면에 약물을 탑재해 광열 전환 방식으로 약물을 분무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이다.
이번에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근적외선을 쏘면 맥신의 우수한 광열 전환 효과로 온도가 올라가 하이드로젤에 탑재한 약물이 방출된다.
상처가 난 쥐에 약물이 탑재된 맥신 하이드로젤을 바르고, 근적외선을 비추니 상처 부위에 빠른 재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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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와 서울대 연구팀이 상처 치유를 위한 맥신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신 하이드로겔은 맥신 표면에 약물을 탑재해 광열 전환 방식으로 약물을 분무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이다.
맥신은 2011년 처음 발견된 물질로 전이 금속층과 카본·질소층으로 이뤄진 전도성이 우수한 물질이다. 광열 전환 효과, 활성산소 유도, 향균 효과 등 생물학적 특성도 있어 바이오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하이드로젤은 친수성 고분자가 수소결합, 이온결합 등의 물리적 결합 또는 화학적 결합으로 3차원적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이번에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근적외선을 쏘면 맥신의 우수한 광열 전환 효과로 온도가 올라가 하이드로젤에 탑재한 약물이 방출된다.
상처가 난 쥐에 약물이 탑재된 맥신 하이드로젤을 바르고, 근적외선을 비추니 상처 부위에 빠른 재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조직공학 등에 응용할 수 있어 재생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암세포 억제와 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교통대는 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 김환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는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성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머터리얼즈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지 지난 22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교통대 석사과정 박형택 학생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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