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족센터 기공식…2025년 3월 완공

김준호 2023. 11. 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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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하는 대전 동구 가족센터가 2025년 3월 완공될 전망이다.

3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이날 박희조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가양동에서 '생활SOC가족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희조 청장은 "가족 형태가 다양화하는 변화 흐름에 응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동구 생활SOC가족센터가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돕는 명품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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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다문화언어교실 등 구축
기공식 사진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하는 대전 동구 가족센터가 2025년 3월 완공될 전망이다.

3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이날 박희조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가양동에서 '생활SOC가족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이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건물 면적 2천280.67㎡) 규모로 건립된다.

가족센터가 들어설 1·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교육실·소통교류공간·상담실·사무실·다문화언어교실이 구축되고, 3층은 교육실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가족 형태가 다양화하는 변화 흐름에 응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동구 생활SOC가족센터가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돕는 명품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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