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강릉 산불피해 복원 위해 4억원 기부… 축구장 6개 규모 방화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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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강릉 산불 피해 복원과 방화림 조성을 위해 4억원을 기부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경포 지역 6개 마을에 36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축구장 6개 규모에 해당하는 4만1500㎡의 방화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 경포 4개 지역에 마을 단위 쉼터를 조성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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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강릉 산불 피해 복원과 방화림 조성을 위해 4억원을 기부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경포 지역 6개 마을에 36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축구장 6개 규모에 해당하는 4만1500㎡의 방화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 경포 4개 지역에 마을 단위 쉼터를 조성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조성한 10억원의 산불 피해 성금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지난 봄 산불로 소실된 아름다운 자연을 하루빨리 복원해 지역 주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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