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퓨얼셀, 삼성과 국내 첫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추진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1.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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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이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LS Electric, 한국석유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전력기술과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에스퓨얼셀 주가가 강세다.

본 협약은 에에스퓨얼셀과 삼성물산을 포함한 7개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이 협력하여 김천시 내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그리고 활용 단계까지 포괄하는 그린수소 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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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이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LS Electric, 한국석유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전력기술과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에스퓨얼셀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후 2시31분 기준 에스퓨얼셀은 전일 대비 430원(2.64%) 오른 1만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그린수소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들어지는 수소로,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이다.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이다.

본 협약은 에에스퓨얼셀과 삼성물산을 포함한 7개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이 협력하여 김천시 내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그리고 활용 단계까지 포괄하는 그린수소 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 태양광발전소를 활용해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자체 태양광으로 10㎿(메가와트)급 수전해 시설을 가동, 하루에 0.6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요 목표이다.

이 과정은 100%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다.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하는 전주기적 사업으로 진행된다.

2024년 12월까지 수전해 설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2025년 1월부터 실제 생산에 착수할 계획으로 생산된 수소는 수소차 충전소 및 인근 지역의 연료전지 발전에 친환경 연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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