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군 사격장 내 야산서 불…헬기 4대 동원, 주불 진화(종합)

손대성 2023. 11.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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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군 사격장 내 야산에서 30일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30분 만에 주불을 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경주시 안강읍 육군 공용화기 사격장 안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사격장에서는 군부대가 박격포 사격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 사격장 야산에서는 2021년 12월 7일에도 사격훈련 중 불이 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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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불 진화하는 헬기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군 사격장 내 야산에서 30일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30분 만에 주불을 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경주시 안강읍 육군 공용화기 사격장 안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발탄 등에 따른 위험으로 현장에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워 헬기 4대를 동원해 낮 12시 47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화재 당시 사격장에서는 군부대가 박격포 사격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 사격장 야산에서는 2021년 12월 7일에도 사격훈련 중 불이 난 적 있다.

경주 산불 진화하는 헬기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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