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섬진강 자전거길 따라 '힐링 수목길' 조성

최영수 2023. 11. 30.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경치가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힐링할 수 있는 수목길을 연말까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 도로 주변에는 대왕참나무를 심어 전국 라이더들이 찾는 명품 힐링 길로 거듭나게 할 방침이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물줄기를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놓여 천혜의 수석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에 용궐산 산책길과 채계산 출렁다리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자전거도로 달리는 라이더들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경치가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힐링할 수 있는 수목길을 연말까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동계면 장군목에서 섬진강 체육공원까지 2.2km 구간과 인계·유등면 산림 2.9ha에 총 4억여원을 들여 나무를 심는 지역 특화 조림사업의 일환이다.

이 일대에는 잎이 넓어 그늘 역할을 하는 대왕참나무를 비롯해 편백, 청단풍나무, 산딸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군은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 도로 주변에는 대왕참나무를 심어 전국 라이더들이 찾는 명품 힐링 길로 거듭나게 할 방침이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물줄기를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놓여 천혜의 수석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에 용궐산 산책길과 채계산 출렁다리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