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차량용 코팅 · 방향제 40개서 유해 물질…안전기준 위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구매대행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차량용 코팅·방향제 등 생활 화학제품 40개가 벤젠 등 국내 안전 기준상 함유가 금지된 물질이나 함량 제한 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안전성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환경산업기술원이 해외 구매대행 업체들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생활 화학제품 가운데 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9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구매대행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차량용 코팅·방향제 등 생활 화학제품 40개가 벤젠 등 국내 안전 기준상 함유가 금지된 물질이나 함량 제한 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안전성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환경산업기술원이 해외 구매대행 업체들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생활 화학제품 가운데 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9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90개 제품 중 40개에서 국내 안전 기준상 함유가 금지된 물질인 벤젠 등과 폼알데하이드 등 제한 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과 환경산업기술원은 생활화학제품의 국내외 관리기준에 차이가 있어 구매대행으로 국내에 들여오는 제품은 유통 전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과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포스터·자료,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만 "버클리 음대 간 子, 학교 때려치고 이태원에 클럽 오픈"
-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선택에 의한 분신'으로 판단
- [Pick] 외진 시골로 간 IT 전문가들…상상도 못 한 농막의 정체
- "차 유리 깨졌어요" 고마운 캣맘 연락…블랙박스 속 반전
- [뉴스딱] "명복을 빕니다" 야구장에 쌓여가는 근조화환 무슨 일?
- "출산 2주 남았어요 제발" 만삭 아내 호소에 일어난 기적
- "밥 먹자" 식당 달려간 학생들…급식판 보고 경악한 이유
- "여대 다 걸러버림" 채용 실무자 글…정부가 조사 나선다
- 2025 오사카엑스포 유치한 일본…"포기하자" 뜻밖 여론
- 겸직금지 위반도 걸렸다…회원 폭행 헬스장 운영자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