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멧돼지 포획 위해 '비봉산 탐방로' 통제

이철진 기자 2023. 11. 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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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사항을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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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안성시는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사항을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과 환경과 직원 등 12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등을 동원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봉산 탐방로 일대의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비봉산 입산을 통제하오니 안전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특히 "언론보도, 현수막 게시, 안전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멧돼지 포획 및 입산 통제를 홍보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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