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하루 추가 연장 합의”

손우성 기자 2023. 11. 30. 14: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중재국 노력···휴전 계속”
이스라엘 감옥에서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30일(현지시간) 일시 휴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인질 석방 절차를 계속하려는 중재국들의 노력과 기존 합의 조건을 고려해 하마스와의 휴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도 “7일째로 일시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지난 24일 하마스가 납치한 이스라엘 인질과 이스라엘에 갇힌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나흘간의 일시 휴전에 합의했고, 만료 직전 이틀간 휴전을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