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 5개월만에 하락 반전… 서울도 `상승 멈춤`

박순원 2023. 11. 30.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아파트값이 5개월 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값도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 전환한 것은 지난 6월 셋째 주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매매 매물이 적체되며 매도 희망가격이 하락 조정되는 등 서울 아파트값이 보합세로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전국 아파트값이 5개월 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값도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11월 4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0.01%→-0.01%)은 하락 전환, 서울(0.03%→0.00%)은 보합 전환, 지방(0.00%→-0.02%)도 하락 전환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 전환한 것은 지난 6월 셋째 주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도 5월 넷째 주 이후 6개월 만에 보합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02%), 강원(0.02%), 충남(0.02%)은 상승을 유지했지만, 서울(0.00%)과 경기(0.00%), 전북(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부산(-0.07%)과 인천(-0.07%),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9→70개)은 감소했고 하락 지역(80→89개)은 증가했다.

서울은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 존재하나,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낮아져 거래가 감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매 매물이 적체되며 매도 희망가격이 하락 조정되는 등 서울 아파트값이 보합세로 전환했다.

강북권에선 용산구(0.05%)와 동대문구(0.03%)가 여전히 상승 중이나, 노원구(-0.04%)와 강북구(-0.03%), 서대문구(-0.02%)는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은 영등포구(0.04%)와 양천구(0.03%) 상승이 이어졌지만, 강남구(-0.04%), 관악구(-0.03%), 동작구(-0.02%)는 하락했다.

인천은 미추홀구(-0.19%)와 부평구(-0.14%), 동구(-0.09%), 계양구(-0.06%), 연수구(-0.05%)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이 이어졌다.

경기에선 동두천시(-0.15%)와 이천시(-0.11%), 의정부시(-0.10%)가 하락했다.반면 과천시(0.28%)와 하남시(0.17%), 양주시(0.16%)에선 상승세가 이어졌다.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