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우수 과기혁신상에 손텅하·인탄 로잘리나 수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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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아세안 회원국 출신 우수 신진 연구자를 시상하는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세안 회원국이 역량 높은 연구자를 추천하는 '차기 아세안 혁신가'에는 나노 광학 분야 및 레이저 냉각 등 응용물리학 분야 연구를 하는 베트남의 손텅하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연구책임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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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아세안 회원국 출신 우수 신진 연구자를 시상하는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세안 회원국이 역량 높은 연구자를 추천하는 '차기 아세안 혁신가'에는 나노 광학 분야 및 레이저 냉각 등 응용물리학 분야 연구를 하는 베트남의 손텅하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연구책임자가 선정됐다.
한국 박사 학위과정 또는 한국 연구자와 공동연구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아세안-한국 STI 개척자' 부문에선 인도네시아의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 싱가포르국립대 연구위원이 수상했다. 그는 가톨릭대와 함께 바이오센서와 줄기세포 등 의생명공학 연구를 수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시상식과 연계해 '2023 한-아세안 과학기술 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5일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아세안 10개국 과학기술정책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국내 정책 전문가와 토론하고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견학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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