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신진과학자 육성 위한 과학기술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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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세안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수상자로 베트남의 손텅하(Son Tung Ha) 신소재 공학 연구소 A*STAR 싱가포르 연구책임자, 인도네시아의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Intan Rosalina Suhito)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아세안 회원국 출신으로 박사학위 후 경력 5년 미만인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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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세안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수상자로 베트남의 손텅하(Son Tung Ha) 신소재 공학 연구소 A*STAR 싱가포르 연구책임자, 인도네시아의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Intan Rosalina Suhito)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아세안 간 과학기술협력을 위해 2019년부터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 출신으로 박사학위 후 경력 5년 미만인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Next ASEAN Innovator’는 연구 역량이 높고 아세안 회원국의 추천을 받은 연구자에게 주고 있고, ‘ASEAN-ROK STI Pioneer’는 한국 박사 학위과정이나 한국 연구자와 공동 연구 경험이 있고, 국내 교수의 추천을 받은 연구자에게 준다.
올해 Next ASEAN Innovator는 베트남의 손텅하(Son Tung Ha) 신소재 공학 연구소 A*STAR 싱가포르 연구책임자가 받았다. 손텅하 연구책임자는 나노광학 분야 SCI 논문을 다수 썼고, 레이저 냉각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응용물리학 분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ASEAN-ROK STI Pioneer에는 인도네시아의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Intan Rosalina Suhito)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인탄 로잘리나 수히토 연구위원은 바이오센서 분야 SCI 논문을 다수 썼고, 줄기세포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2022년에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대표 논문을 출판했다.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앞으로 미래사회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청년 및 신진 연구자들 간에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공동 번영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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