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잘못 쓰인 한국사..어떤 사건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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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관료 출신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역사 인문서 '잘못 쓰인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펴냈다.
저자는 승리자를 중심으로 쓰인 역사에는 수많은 은폐, 과장, 왜곡, 편견이 자리한다고 지적한다.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역사 서술과 역사교육 혁신을 주창하는 저자는 기존의 역사 상식에서 벗어나거나 역사적 인물, 사건의 평가를 180도 달리하는 주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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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관료 출신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역사 인문서 '잘못 쓰인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펴냈다.
저자는 승리자를 중심으로 쓰인 역사에는 수많은 은폐, 과장, 왜곡, 편견이 자리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기존 역사 인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잘못 쓰인 우리 역사를 제자리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역사 서술과 역사교육 혁신을 주창하는 저자는 기존의 역사 상식에서 벗어나거나 역사적 인물, 사건의 평가를 180도 달리하는 주장을 펼친다.
이를테면 백제 멸망 과정에서 최후의 전투가 황산벌 전투이며 계백의 결사대 규모가 5000명에 불과했다는 역사 서술을 믿기 어렵다는 것이다. 더불어 의자왕의 사치와 방종이 백제 멸망을 불러왔다고 하는데, 신라는 왜 자멸해가는 백제를 멸망시키고자 당나라에 도움을 청했을까? 백제 멸망 과정에서 뭔가 숨기고 있는 게 아닐지 의심되는 지점들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과정에서 고종에게 덧씌워진 독립 투사 이미지를 다시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정을 위협할 정도로 세력이 커진 동학군을 진압해 달라고 청군을 불러들여 일본군의 한반도 상륙 구실을 스스로 내준 이가 바로 고종이다.
자신과 외척 민씨 가문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무분별하게 외세에 의존하려 했던 용렬한 군주 말이다. 저자는 그 결과 청일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붙었고 조선 몰락까지 이어졌다고 본다.
이명박정부 시절인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저자는 현재 제8대 한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 '청개구리 성공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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